항상 눈팅으로 활동하다가 술게에 글은 처음 써보네요.
언제나 느끼지만 술게 분들은 어떠한 고민, 아픔, 외로움, 상처 같은 것들이 다가 와도 다독여 주시고
말 이라는 것으로 위로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네요.
항상 밤마다 술을 마시는 저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이 생긴거 같아 저에게도 좋네요.
특정 시간이 되면 항상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분들의 말들,
가끔은 조금은 오글 오글.. ㅎㅎㅎ 하지만 술게라 가능하다 생각이 들어요.
일상에 지치고 삶에 부대껴 술에 의존하여 쉴 곳을 찾아 오는 분들을 환영 해주고 다독여 주는
오유 분들이, 사람의 냄새가 나는 곳이라 좋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