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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학점 그 심오한 세계
게시물ID : humordata_410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길선생
추천 : 0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08/11 23:41:14
경고: 저는 싸구려지만 이건 퍼온 개그이니 절대 싸구려가 아닙니다.. 학점 그 심오한 세계 대학생이 되어 학교를 오가다 보면 어느새 한 학기가 후떡 지나가고 머리에 남는거라고는 학교앞 어디 술집 안주가 양이 많고 싸다는 둥... 아니면 어느 교수님 배가 덜 나왔다는 둥 하는... 그런것들이 대부분이며 또한 그러한 폐인생활에 상응하는 응징의 대가가 여러분의 화목한 가정과 사랑하는 애인에게 병신햏자로 오인받아 무시 또는 결별당하는 수모가 교수님들로부터 주어진다... 본인역시 매년 매학기 교수님들로 부터 응징의 댓가를 톡톡히 받고있는 햏자중 한명이다. 그런데 먹자대학생 3년이면 학점도 뽀린다는 옛말이 있듯... 학점의 오묘한 이치를 깨닫게 된다.. 보통 일반인 들이 알고있는 대학교 성적표기기준은 'A,B,C,D,F'단위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교수님들의 주관으로 앞에 '+'가 붙기도한다. 또한 학점의 뜻은 A-아주 잘하네.. B-보통이네.. C-씨발 공부좀 해라 D-다음학기에 다시보자 F-포기해라 로 대부분이 알고있을 것이나. 이는 현실과 맞지 않음을 학교생활을 몇년하다보면 알 수 있다. 어떤이는 레포트 낼거 다내고 시험 컨닝페이퍼에 모든 첨단과학과 시간 그리고 자본, 노동력을 투자하여 한학기를 보람되게 보내도 재수없으면 C를 맞을 경우도 있기때문이다. 물론 이런경우는 댁보다 잘한 학생이 더 많고 상대평가인 우리학교로서는 교수님들이 댁을 보호해줄 힘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옛말에 이런 여담도 있지아니한가.. '열심히 공부한 당신 더 해라...' 하지만 이것말고도 또다른 공식이 존재할 수 도있다는 가정하에 아햏한 학설로서 여러분의 학점에 대한 관점의 전환을 도모하려 함이 오늘 글의 주제인 것이다. 세상이 공부만 잘한다고 잘난척 한다고 물질적으로 좀 있다고 나댄다고 인정받는 세상이 아니라는건 3살먹은 어린햏도 아는 사실이다. 그런 세상은 반세기에 걸쳐 사라졌으며 아직도 그런 잔류인간들은 '왕따'라는 사회부적응자로서 사회문제를 야기시키고있다. 그러므로 사람마다 맞춰가며 살아야하는게 현대의 생존법칙이기도하다. 교수님들도 인간이고 사회인이다. 이런 인간들이 짜증날 수도 있는 것이다. 점수 주기싫은 넘 한테는 안주고 싶은게 인간의 심리다. 너같아도 니가 재수없어 하는 넘or니언 한테 뭔가 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 여기 여러가지 상황을 두고 학점을 주어보기로 하겠다. <얼굴 타입별로> 외모는 인간의 주관이 가장많이 침투할 수 있는 요소이며 이런경우는 학점이 이렇게 분포될 수도 있는것이다. A-아름다워라~~ B-뷰리풀~~~ C-쏠려... D-다구리감이다... F-fuck you..또는 퍽탄 <나대는 타입별> 나대는 인간은 응징하고픈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생각을 해보라 교수님역시 수업끝나고 할일이 많다. 배고프거나 혹은 배아픔을 해결할 시간과, 맘이 맞는 몇몇이서 짜증나는 동료교수를 씹음으로써 스트레스를 해결해야하는 시간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얼굴 도장을 찍으려 수업종료후에도 손들고 경영이론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녀석은 학우들에게나 교수님들에게나 응징당함이 마땅하다. A-아주조용한넘(질문도없고 교수님말만 필기하고 수업땡후 착실히 나가는넘) B-별로 필요없는 넘(그냥 교실 책상 채워주는 넘들 송장,자자,먹자,튀자등등) C-씨발넘들(수업중에 교수님의 실수만 잡아낼려는 넘들) D-닥쳐줄래 제발?(수업중에도 씨발넘이고 수업후 에도 자신의 학점을 위해 교수님들을 달달볶는 아해들) F-이 학점은 언제나 동일하다 fuck you... <뇌물로 학점 따려는 타입> 강의 땡땡이치고 레포트 안내고 셤공부 안한넘들이 쓰는 최후의 방법이 될 수있으며 특이한 경우(스승의 날,추석,겨울방학직전학기)가끔 효력이 발생하기도 한다. 만약 이런경우 학점을 준다면 아래와 같다. A-아주비싼것(추석연휴 갈비셋트같은 것,혹은 명품의류및 잡화) B-비싼것(학교 구내 매점에서 희소성을 띄며 고가의 브랜드 ex:학교구내식당 스페셜식권/2000원 이상의 다과셋트) C-싸구려(정성조차 부족한 넘들..ex:각층 자판기 커피,율무차) D-도대체...(교정에서뽑은 잡초및 원화로 이루어진 다발...화한역시 마찬가지..꽃은 먹지도 못하고 팔지도 못하는데 뭐하러 주냐?) F-위와 동일 퍽유 그리고 그저 교수님이 좋아서, 혹은 정말 궁금하지만 나대는 인간들과는 틀리게 교수님들의 여가시간을 활용해서 교수연구실을 찾아가 질문을 하거나 하교인사를 하는 경우 <교수연구실 방문타입> A-아침부터 오는 넘 B-밤에만 오는 넘(여학생일 경우 A+) C-싸댕기다 오는 넘(술쳐먹고 잘데 없다고 오는 넘등등) D-대가리에 피도 안마른 넘(학기끝나고 학점 잘 안줬다고 한번 찾아와서 따지는 넘) F-파란만장한 넘(어디서 뭘하는 지...어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가는지 알수없는 넘)또는 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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