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영웅이 되기 위해선

친일파가 되지 말았어야 한다.

 

친일파임에도 불구하고 영웅이 되기 위해선

쿠데타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

 

쿠데타임에도 불구하고 영웅이 되기 위해선

5.16당시 공약처럼 민정이양을 했어야 한다.

 

민정이양을 하지 않았음에도 영웅이 되기 위해선

독재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

 

독재를 했음에도 영웅이 되기 위해선

민주주의를 탄압하지 말았어야 한다.

 

그에게는 영웅이 될 수 있는 몇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궁정동 안가에서 여대생과 술판 벌이다가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의 인생을 비추어 볼때 그는 영웅이 아니라

탐욕스런 기회주의자의 일생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