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링크는 2010년 12월 15일 베오베간 제 글입니다.
(와이프의 임신 소식을 듣고 터져나오는 기쁨을 표현 했던 글이였습니다)
위 글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 거 같아 후기를 올립니다^^
정확히 40주(!!)가 지난 2011년 8월 9일 3.29kg 귀여운 공주님으로 태어났어요~~
주말 부부라 떨어져 지내는데 진통 소식 듣고 서둘러 달려가.. 겨우 탯줄 잘랐네요..
와이프가 아빠가 봐야 된다고 해서 2시간 가량 늦췄다고 합니다..
너무나 고맙고 사랑스럽네요^^
우리 이쁜 공주님 볼때마다 너무 행복하지만 한편으론 어깨가 무겁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