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묘월씨는 개미 투자자입니다.
아직까지 제대로 된 수익을 보지 못했죠.
매번 성공적인 투자를 하지 못합니다.
이번 분기의 실적도 황량하기 그지없군요.
그래도 끊임없이 도전합니다.
끊임없이 분석에 노력을 가합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한계가 있는 법.
수많은 실패에 의한 좌절감과 낮은 자존감이
점점 그녀를 뒤덮쳐 갑니다.
그래도 친구들과 주변인의 도움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우즈키,
과연 그녀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개성공단 사태 이후.....
집에 휴지 떨어질 걱정은 안해도 되는 우즈키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