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유일하게본ebs13번 프로그램 이 아저씨를 기억하는지... EBS "그림을 그립시다" 에서 매주 토요일밤 8시 30분에 우리앞에 늘 같은 멜빵바지와.. 특이한 뽀글이빠마 머리로 나타났던... 밥 로스..아저씨.. 그아저씨 주요 맨트.. "자, 여기 벤다이크 브라운이있죠? 이제 제가 이 일인치붓을 사용해서 그려 보겠습니다.." "자, 이부분은 나이프로 긁어주세요.." (자기혼자..막 그리고나서..완성되면..) "간단하죠? 이렇게 쉽게 그릴수 있습니다." 우리들을 농락했던..ㅠㅠ 밥로스 아저씨.. 나도 그처럼 잘 그릴수있을것만 같은 마법에 걸린것 같았으니까.... 밥로스 아저씨..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난 당신을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