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동안 짝사랑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물론 고백도 한번해서 까이긴 햇지만 그럭저럭
둘이서 밥도 먹고 아무렇지 않게 지내오면서
저는 그 여자 모르게 부탁같은거 일부러 다 들어주고
어제 오늘은 밤을 새면서 까지 부탁을 들어줬습니다.
근데 일이 다 끝나고 나니 프사가 딱 바껴있는데 남자 사진이길래
물어 보니 이틀전에 생긴 남자친구 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제 마음 모르는것도 아닐텐데 그리고 굳이 부탁다들어주고 나니 프사가 바뀌는걸
보니 제가 병신짓을 햇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못생겨서 그렇겟죠? 근데 왜이리 화가 날까요...
지금 미칠거 같아요.. 정말 위로 받고 싶은데 너무 내용이 병신같애서 누구한테 말도 못하겟어요...
위로 좀 해주세요 부탁이에요.... 날카로운 충고도 감사히 받아들이겟습니다.
오늘 기분이 많이 안좋네요.. 역시 오유는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