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제일 사랑하는 남자 보세용♥
당신을 만난 이후로 매일 매일이 행복한 여자 입니다. >.<
오늘도 그 남자를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 설레는 여자입니다.. 꺄호!!
이번주에 마나서 뭘 할까?? 무슨 옷을 입을까?? 어떻게 또 나한테 반하게 할까 항상 고민 입니다..♥.♥
그 남자도 알까요? 내가 6년째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는걸..^^ 헤헷♥
걱정입니다. 요즘 그 남자가 일이 많아 힘들어 보여서.. 일이 힘들어 나도 귀찮아 지거나 하진 않을까요? ㅠㅠ
그 남자가 나를 생각하면 힘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니까요. ^ㅡ^♥
내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그 남자 >.< ㅎㅅㅇ씨! 힘내세요!! 당신 뒤엔 항상 내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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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꽃다운 나이 대학 2학년때 미팅한번 잘못했다가 군대가기 직전 남자 만나서 반년 사귀고
2년 반 기다리고, 군대 전역하자마자 취직해서 또 주말커플되고..ㅠㅠ
항상 한결같은 내 반려자.. 당신을 사랑합니다.
부지런히 돈모아서 내년에 꼭꼭!! 결혼하자!!^ㅡ^♥
사귄지 6년쨰인데도 한번도 싸운 적도 없고!
오늘 기념일도 아닌데 이런 편지까지 받으니,
정말 고맙고,
특히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확 사라지네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 결승 진출 할거에요!^^
p.s 네, 솔로분들 죄송합니다ㅎㅎ 그냥 까셔도 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