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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에도 숙청 바람이 불고 있나요?
게시물ID : sisa_378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가리개
추천 : 4
조회수 : 63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11 13:31:30
소리소문 없이 지내는 눈팅회원입니다.


두달 전부터 아침마다 출글길에 KBS 라디오, 뉴스와 화제를 즐겨 들었습니다.

김만성 해설위원이 진행을 하는데, 비판할 부분이 있으면 찰진 멘트를 시원하게 날려줘서 귀에 착착 감기더라고요

그런데 며칠 전 부터 아무런 공지없이 진행자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공지를 못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만)

바뀐 후 무미건조한 진행, 친정부적인 내용의 기사들이 주를 이루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워낙 이상해서 오늘 검색을 해보니 ...


2013.3.6 박사모(현대통령) 카페 - 김만성 해설위원이 정부비판적인 멘트를 날린다는 글이 올라왔고 동조하며 욕하는 뎃글

2013.3.7 KBS 라디오 공지 - 2월28일 윤창중 대변인 발표가 초등학생 같아서 다른나라에서 보면 챙피할 노릇이라는 멘트에 대한 사과문


두가지 밖엔 나오지 않았습니다.

큰 물의를 일으킨 것도 아닌데 물갈이된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아침마다 들으면서 좋아라 하던 뉴스였는데 아쉽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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