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 09월 05일 이수현양의 생일입니다.
수현이의 생일을 기념하여 어제 이루어진 수현이 생일파티, 일명 푼일파티가 진행된 것을 오유 분들과도 나누고 싶어서 후기를 작성합니다.
사진은 제 손이 넘나 부족한 관계로 전부 퍼온 사진임으로 출처를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이 많이 풀려서 더 상세하고 자세한 후기를 들려드리고 싶었으나 어제 이루어진 파티이기에 아직 많은 사진이 풀리지 않아서
특별히 생일날 그냥 넘어가지 않고 많은 분들과 수현이 생일을 같이 축하했으면 하는 바람에 간단 후기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스케줄때문에 참여가 어렵다는 상황속에서 전부터 불참을 예상하고 준비했던 행사이기 때문에 지속하여 진행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행사 이틀 전 무렵 기존의 스케줄이 연기되었으나 또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그 스케줄에 따라 참석이 가능할수도 있다는 연락이 소속사에서 오게되었고,
기대감에 부풀어 지방인인 저는 일요일 아침부터 일어나 출발합니다.
일찍 일어난 덕분에 버스에서 정신을 놓고 잠에 들었고, 순탄하게 푼일 파티가 예정되어 있던 베어홀에 도착했습니다.
포스터로 꾸며진 베어홀 입구로 가면서 본격 푼파 시작이구나 싶었습니다.
...
사실 중간 부분을 설명드릴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사진이 풀리지 않아서 중간 사진이 없네요ㅠㅠ
입장 후, 많은 특전을 받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정말 많은 특전이었습니다.
준비하신 분들이 참 고생이 많았겠구나 싶으면서도 넘나 많아서 어떻게 저걸 가지고 가서 일코를 해야하나 싶은 걱정도 뒤늦게...
안에 들어가자 무대는 꽤 크고 안락했고, 저번 핸파와는 다르게 이번엔 맨 앞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생일파티는 불참 스케줄인 영상회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영상이 상영되었는데, 공개된 영상 하나 올립니다.
그리고 첫 참석이 어렵게 되었던 그 시점에 팬들을 위해 찍은 영상은 밑에 주소로 가셔서 보실 수 있습니다ㅠ
컴맹이라 유튭처럼 바로 보여드리고 싶은데 모르겠습니다ㅠㅠ
그렇게 불참하는 줄만 알았던 수현양이 저 위 영상 끝에 거짓말처럼 등장!
갑작스런 방문에 모두 어리둥절, 핸파 때는 황이모께서 MC를 봐주셔서 어색함이 없었는데
이번엔 MC도 준비되어 있지 않고, 당사자들도 갑작스레 와서 초반 분위기는 어색어색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적응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꽤 오랜 시간의 Q&A 시간을 가졌고, 같이 영상을 보며 파티를 마무리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하는 시간에 본인은 글도 잘 못 읽고, 말도 조리 있게 못해서 무슨 말을 할 지 계속 고민했고, 잘 말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며 한 말이 인상적이라 같이 적어보았습니다.
"사랑은 그 사람을 위해 희생하면서도 희생으로 느끼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부모님에게서만 느꼈던 그런 사랑을 지금 여러분들이 주고 계신 것 같아요.여러분들이 그런 사랑을 주시는 덕분에 저는 슬프지도 않을 거고, 힘들지도 않을 거고, 아프지도 않을 거예요."
이후에 해인 수현양과 하이터치하며 행사가 최종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도 많았고, 욕심도 부리고 싶었으나 맨 앞자리부터 시작되는 바람에 서로 어색어색 한 상황속에서
정말 하이파이브만 하며 순식간에 제 차례가 지나갔더라구요ㅠㅠ
쭉 지켜보니 뒤로 갈수록 수현 해인양도 긴장이 풀리고 팬들이랑 손으로 풍차도 돌리고 했는데 보면서 넘나 아쉬웠네요ㅠㅠ
좀 더 상세한 후기를 들려드리고 싶었으나 수현양 생일에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급히 작성해서 빠진 것도 많고,
혹시나 문제가 될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수정 또는 자삭하겠습니다!
9월 5일 이수현 양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세요!!!
수현아 생일 축하한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