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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뜸했던 지애덕수사대 Jiae.S.I(지애스아이)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 것은 어제였다. 지애덕 수사대의 젤리요원은 언제나처럼 먼저 전화를 받는다.
젤리요원 : 네, 지애덕 수사대입니다.
익명제보자 : 거기가 지애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찾아낸다는 지애스아이 맞죠?
젤리요원 : 예, 맞습니다. 무슨일이시죠?
익명제보자 : 다른게 아니라 제가 지애덕이거든요? 그런데 이번 아육대에서 지애가 뭔가 팩에 담긴 음료수를 맛있게 먹더라구요. 그게 무슨 음료수인지 궁금해서요.
젤리요원 : 지애가 아육대에서 먹은 팩에 담긴 음료수 말씀이죠? 네 접수했습니다.
익명제보자 : 이런 문의사항 있으면 제보 또 해도 되죠?
젤리요원 : 네 그럼요. 지애덕수사대는 항상 열려있습니다.
그렇게 제보를 접수한 젤리요원은 신속하게 해당영상을 찾아본다. 지애스아이 뤄퐝 노트북을 엄청난 속도로 두드리는 젤리요원.
'긴장하지마~! 알트탭 신공은 빛보다 빠르니까!'
아래는 젤리요원의 수사과정을 담은 것이다.
"아육대 영상에는 럽리들이 맛나게 먹고있는 것이 과연 있었다. 궁예 관심법을 총동원! 처음엔 설레임 쉐이크 종류로 생각했으나..."
"캡쳐를 뜨고"
"확대를 하자 보이는 것은 바로 '요구르트!'
바로 해당 요구르트에 대한 검색을 시작했다."
"짜먹는 요구르트로 검색
익숙한 이미지가 뙇! 이...이거닷!"
"아이스요구르트 세븐일레븐 판매1500원."
이렇게 이번에도 지애덕수사대는 무사히 수사를 마칠 수 있었다. 젤리요원은 어느새 사온 짜먹는 요구르트를 만족한 표정으로 드링킹했다.
출처 | http://gall.dcinside.com/m/jiae/29776 출처 / 원글 : 유지애갤러리 젤리ji愛 님, 각색 : 주탬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