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잦은 싸움으로 헤어졌어요
남친에게 정말 피해를주다싶이 가서 매달리다가
어느날갑자기 내자신이 정말 남친에게 미안해서 다포기하고
지냈어요 .. 너무 힘들어서 평소애 연락다무시했던 
남자인 친구들도 만나서 얘기하고 .
그런데 다른남자만날수록 더 남친이 생각나더라구요 .
남친이 갑자기 미안하다면서 연락이왔는데
제가 남자만나고 했던 사실들 알면 분명 또 저를 버릴것같아
다 거절했어요 . 다시잘만날수있는기회였지만
제자신이 당당하지못하니 결국 반복일꺼라생각했죠 ..
그러다가 또 몇일이지나고
그래도 남친 놓치고싶지않아서 
남자만났던 사실들말하고 용서를구했어요
남자를 만났건 안만났건 자신이 미안하다고할때 받아주지않은것에대해
제가 싫어졌다면서 또 냉정하게 대답하길래
다시 체념하고 마지막으로 웃으면서 헤어지려했어요
좋게라도 남기고싶었으니까 ..
그런데 갑자기 뽀뽀해주고 안아주고 그러더라구요 ..
계속 키스하려하고 ㅡㅡ
그래서 다시만나자니까
싫다고 저를 집으로 가라더니
뒤도안돌아보고 가더라구요
집에 왔는지까지 전화로 확인후 피곤하다며 자는데
대체 뭔가요
제가 눈에보이면 신경쓰여서 집에갔는지확인한거뿐이래요
근대 뽀뽀는오ㅐ하고 왜그러는거였을까요
진짜 나는 잠도안오는데 ..
참고로 일년반정도 만난사이에요 ....
정말 마음을 모르겠네요 ..
아마 내일되면 난눈앞애없으니 잘살갰지만......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