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중대 떨어지고 겉으론 괜찮다 떨어질 줄 알았다고 했지만 속으론 맘 고생을 했을텐데...
뭐라 말도 못 해주겠고.....아침 일찍 학교 가 밤 늦게 들어오니 만나지도 못하고....
그런데도 장학금 받았다고 형 선물이라고 선물도 사오는 우리 동생....
집안도 어려운데,,,,,공부를 열심히 하더만....
동대 의생명공학과에 붙어오네요.....
꿈이 의사라고 했는데.... 열심히해서 의전도 가고 의사가 됐으면 참 좋겠다....
형이라고 하나 있는게....
대학 뛰쳐 나와 재수하겠다고 말을 해놓곤 맨날 뒹굴 뒹굴 대는 모습이
걱정 됐는지... 열심히 하라 말을 해주던 내 동생....
나머지 수시도 다 붙어서 원하는 학교를 골라 갈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