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그지같은 폰에는 스샷기능 없으므로 음슴체


친구들과 단체카톡 하고 잇엇음
막 얘기하다 갑자기 결혼얘기가 나왓엇음
인생에 딱 한번잇는 결혼 화려하게 하고싶다함
다른 친구도 맞장구침
전 딴지걸다 욕먹음..



그러다 뭐 드레스는 어디가 괜찮니
티아라는 어떤게 괜찮니
야외니 실내니 별얘기가 다오갓음


난 .. 드레스가 .. 그냥 ..
예식장 빌리면 거기서 다 해주는 줄 알앗음 ..
티아라 .. 그리 비싼 줄 몰랏음 ..
스뎅이라 햇다가 욕처먹음 ..


암튼 그러다 반지 얘기 나왓음
역시나 이년들은 .. ㅉㅉ
다이아타령 몇캐럿타령
보석이 괜찮니 금이 괜찮니
금이면 몇돈짜리가 좋니 이런얘기함



난 이래뵈도 여잔데 보석이 싫음 ..
그래서 그냥 뽑기반지나 처 끼라고 딴지걸엇음
애들 ㅈㄹ함
된장녀라고 놀렷음
그리고 내 생각을 말햇음


`난 결혼반지 꼭 해야되나 싶다 
커플링이 잇으면 그걸로 결혼반지 하면 안됨?
돈 낭비같어 커플링도 결혼반지가 될 수 잇는데
왜 굳이 돈써가며 그리 비싼걸 할까 ..
그럼 커플링은 버리는겨? 안껴? 아님 팔어?´


이년들이 나보고 제정신이냐고 미쳣냐고햇음..
당연히 결혼반지 따로 커플링 따로라고 함 ..
나보고 어디서 이상한 개념이 박혓냐고 4차원이라고 어디가서 그런말 하지말라고 햇음



나 욱하는 성격 심한 불같은 ㅈㄹO형 뇨쟈임
성격도 드러움
나님 저말에 욱해서 쌍욕하고 
내일 긴장들하고 나오라고 ㅈㄹ하고 방 나왓음



폰 쓰레기라 스샷 기능이 없어서 열받아잇음
글빨도 없어서 짜증나잇음
암튼 이러햇음 ㅇㅇ



오유님들아 ..
난 암만 생각해도 내 생각이 잘못된건지 모르겟음
ㅠ ㅠ 나 머리 나쁜거 아는데 ..
님들이 생각해도 내가 정말 4차원임?
그리 이상함?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