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적대적 행동이 한반도에 심각한 군사적 충돌을 유발시킬 수 있다"며 "북한이 플루토늄 생산 원자로를 재가동하기로 한 것은 한국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했다.무디스는 "북한이 플루토늄 재처리를 시작했다는 것은 6자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미국과 북한이 잘못된 선택을 하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한달 전만 해오 "북한의 호전적 발언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기반을 약화시키는 부정적 신호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던 무디스가 이처럼 한국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하면서 외국인의 '셀 코리아'가 가속화되는 등 금융시장 위기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8316 대북 관계 회복 안하면 미국이 돈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