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쯤에 룸싸롱을 갔다오.
물론 아는 형이 쌋다오..내가 무슨 돈이 있쏘오?
그런데 거기 들어온 접대하는 아가씨가 나중에 넵킨에 전화번호
적어주면서 낮에 몇시에 시간나니깐 영화나 보고 그러자면서
전화번홀 적어줬다오.. 나도 적어주었고...
뭐 기대같은건 없었고..그냥 술김에 전화번홀 주고 받았다오..
분위긴 좋았는데, 같이간 형이 끝에 좀 행동을 잘못해서
그리 끝인상이 좋진 않았다오.. 그 후로..나도 별로 점수딴일은 안한듯 하오.

이 여햏한테 전화를 해도 되겠쏘 안되겠쏘?
참고로, 난 사람이 좋다오..궂이 뭔가를 바라는 것은 아니오.
나도 남자이니깐 뭔가 그런일이 일어난다면야 좋아하겠지만,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그것은 아니고, 그냥 주위에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싶은 것이오.
여친을 두고 바람을 피거나 그런것은 절대 아니오.

내가 나인 좀 먹을만큼 먹었으나 이런곳은 솔직히 첨이었소...워낙 성실하게 살아서..으하하하..퍽...
보통 술집에서 일하는 여자들은 다 이렇소?  햏들의 생각은 어떠시오?
난 사람이 좋다오... 여러종류의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오..포유루..파층류..등등...
어떠시오? 진지한 답변을 감사드릴 것이며, 오유인같은 엽기적인 답변도 마다하지 않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