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배치 순서가 실제 경연 순서입니다.
이번 경연의 주제는 <땡큐송> 입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본인을 사랑해준 팬들이나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거나, 아니면 평소 전하지 못한 말 한마디를 노래를 통해 대신 전달한다는 의미인거 같습니다.
선곡에서 얼마나 감사의 마음이 표현되는지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까 싶네요.
A조
우주소녀 다원 - 자이언티 <양화대교>
소나무 민재 - 주병선 <칠갑산>
오마이걸 재간승희 - 김동률 <동행>
CLC 매생승희 - 서인국&정은지 <ALL FOR YOU>
러블리즈 케이 - 차지연 <살다보면>
플레디스걸즈 성연 - EAGLES <DESPERADO>
B조
스피카 보형 - 안재욱 <친구>
라붐 소연 - KELLY CLARKSON <A MOMENT LIKE THIS>
에이프릴 진솔 - 김동률 <감사>
레이디스코드 소정 - 빅뱅 <BAE BAE>
피에스타 혜미 - 전람회 <기억의 습작>
베스티 유지 - GOD <길>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관전 포인트
A조
민재가 부르는 칠갑산? 이거 한 겁나 많은 노랜데... 과연 꽃띠 소녀가 얼마나 그 한을 표현할지 있을지...
케이의 백댄서(?)로 언니가 출연 예정이라는데, 그 시너지는 얼마일지.
B조
소정의 배배? 이게 감사랑 관련이 있는 선곡인가? 과연 선곡 미스인지, 아니면 사연 많은 신의 한수가 될지...
혜미가 부르는 기억의 습작, 상대적으로 고음과 기교 일색이던 경연에 얼마나 저음의 묵직한 감동을 던져 줄 수 있을지
유지가 부르는 GOD의 길, 이 노래는 노래의 감성도 감성이지만 가사를 얼마나 리스너에게 잘 전달하느냐의 싸움. 고음 위주 디바형 가수가 어느정도까지 가사를 딜리버리 할 수 있을지가 관건
이거저거 다 떠나서 순수하게 팬심으로..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소연이 이번에 아껴뒀던 팝송찬스+피처링 찬스를 동시에 쓴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게 잘되면 대박인데, 잘 못하면 진짜 쪽박이라 기대반 걱정반...
어쨋든 소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