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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 다섯 군대 전투 (왕십리 아이맥스 후기) 스포
게시물ID : movie_37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ttleZenith
추천 : 3
조회수 : 143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2/18 04:50:24
스포 있습니당

<호빗 - 다섯 군대 전투> 

  1. 호빗 세편 중 가장 기대하지 않은 작품.
 But! 만족도는 가장 높았고 재밌었다.
역시 높은 기대는 만악의 근원이다. 

 2. 스마우그와의 마지막 사투!! 
무려 다섯군대나 되는 전쟁!! 
사우론 등장에 거대해지는 스케일!!
......을 예상했지만 결과는 음...ㅋ 
뭔가 아기자기함이 <호빗>의 태생적인 한계이면서 매력인듯 하다ㅎㅎ 귀욤♥
 (스마우그와 사우론의 빠른 퇴출은...눙물ㅠ 사우론은 특히 안나오느니만 못할 정도. 여왕님 만세♥)  

3. 아이맥스 하이프레임은 역시나 고퀄리티.  그러나 하이프레임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봐야만 느낄 수 있다.  아마 아바타2를 기점으로 하이프레임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그랬음 좋겠음...ㅋ 
 3d 역시 최상. 흠잡무
 IMAX 역시 최상. 근데 왕십리 상영관 문제인지 카운트 들어갈 때부터 사운드가 의심스럽더니 뭔가 아쉬웠다...뭔가..... (아마 3편은 메가박스M2로 가지 않아서 그런듯? 역시 난 아맥이 더 좋다. 고로 다행.)

 4. 소린은 미쳤을 때 연기가 시리즈 최고였다. 
CG인지 연기인지 구별이 안가더라ㅋㅋ환상의 조합이지 않을까 싶다. 
 동생인 킬리는 잘생김이 스크린에묻어났다.
 "IMAX 3D HFR"로 보는 클로즈업은 심쿵이었다.  

5. 여러모로 스타워즈 프리퀄과 비교되나 본데, 역시 반지의 제왕이 더 좋앟ㅎ 
그럼에도 엔딩스크릿 올라 갈 때의 느낌은 여느 영화와는 달랐다. (확장판이 보고싶어지는 이 느낌^^? 얇아지는 나의 지갑ㅜㅜ) 
크레딧 뒷배경에 슬라이드쇼로 지나가는 컨셉아트를 보는 재미가 있다.
 "엔딩크레딧은 끝까지 보기로 하자." 


.
.
  는 첫 차를 기다리며... 
       커피를 마시며..... 
       왕십리 어느 카페에서....  

혹시나 다 읽으셨다면 당신의 1분이 허비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는 심야에, 잠은 해뜨고.  그것이 인생의 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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