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37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4
조회수 : 15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6/03 00:30:04
안녕하세요 오유님들 ㅋ
그냥 우울해서 끄적여 봐요
저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엄마한테 사랑받는단 느낌을 못 받았어요
어렸을땐 걍 뭘 몰라서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지냈는데
점점 클수록 엄마가 절 싫어한다는게 느껴지네요 ㅋㅋ
뭐 어려서 철이 없어서 모른다는 둥 하는 말 하시겠지만 지금 고삼인데도
지금까지도 그런 느낌이에요 엄마는 절 싫어한다고
초딩때는 잠이 안 와서 안방에 가서 엄마옆에 누워 있었는데 첨엔 엄마가 웬일인지
막 안아주면서 보듬어 주는게에요 ㅋㅋ그래서 아;;웬일이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까 남동생인줄 알고 그랬던거에요
저인거 알곤 꺼지라 그러고..ㅠㅠ
어린맘에 얼마나 상처였는지;;
그래서 웬지 엄마조차 날 사랑해주지 않았으니까 난 누구한테도 사랑받을 수 없는 운명이란 생각이
들 떄도 있고 그래요 ㅋㅋ
아 늦었네 안녕히 주무세요 ㅎ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