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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미국에서 과속하다 망한 글보고 생각나서 푸는썰ㅋㅋ
게시물ID : car_17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앙두
추천 : 0
조회수 : 103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0/27 06:42:32

저도 전에 미국에 갔던적이 있는데 뭐 오래는 아니지만 ㅋ 생각나는 썰이 있어서 좀 풀어볼께요 ㅋㅋ


우선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는 공권력에 절대로 반항하면 안되는듯 ㅋ

그냥 눈빛하나라도 절대로 naver 반항심을 죽여야 하는거 같아요 ㅋㅋ

우리나라에서는 경찰서에서 욕하고 깽판쳐도 그런거가지고 처벌하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저기서는 저러면 우선 수갑부터 채우는듯 ㅋㅋ

대신 잘되지도 않는 영어를 써가는듯하면서 사정사정하면 은근 봐주기도 하는듯 ㅋ


썰1. 친구들이랑 렌터카를 빌려서 여행을 하던중이였는데,

미국도로가 가본사람은 알겠지만 지평선끝까지 일자로 쭉 뻗어있는데다가 차량도 별로 없고

은근 도로사정도 좋은터라 아래글쓴이처럼 ㅋㅋ 속도욕심을 나게 만듬 ㅋ 

(참고로 미국갔다 귀국해서 고향집가는데 경부선이 무슨 꼬불꼬불산길로 느껴질정도)

그래서 은근 밟기 시작함 ㅋ아마 70제한속도인도로였는데 90정도로 달렸던것 같음 ㅋ

뒤에서 경찰차가 갑자기 나타나서 세우라고 난리였음 ㅋ

세워서 너희들 빨리갔다고 위반이라고 하길래 

막 오늘 렌터카 반납해야 하는데 늦어가지고 어쩔수없이 좀 서둘렀다 정말 미안하다

그러면서 4시간남은(목적지까지는 1시간이면가는거리긴했음ㅋ) 렌터카 서류랑 막 보여줌ㅋ

그러면서 관광객이라고 막했더니 웃으면서 천천히가라고 하고 보내줌 ㅋ


이러면서 생각나는게 만약에 ㅋ 아래글의 글쓴이도 순한양 눈빛 모드로 죄송하다, 친구가 다쳐서 병원에 갔다고 전화가 와서 놀라서 급하게 가느라 그랬다 (걸릴면 더 망하겠지만;) 뭐 이런식으로 잘 돌려가면서 말했으면 저정도까진 절대 안갔을듯 ㅋ


썰2. 제가 당시 있었던 도시가 네바다주에 리노여서 그런지는 몰라도(도박합법인 주)

렌터카를 빌리려고 인터넷을 막뒤지는데, 

차사진칸에 포커카드 사진이 있으면서 무작위로 준다고 이런말이 써있는게 있었음 ㅋ

근데 가격도 아주 착한가격 당시 한 30달러 1일에? 엑센트 렌트 가격이였음 ㅋ

그래서 손해볼거없으니 저거를 고르고 당일에 차를 빌리러감 ㅋ

가니까 몇대 남는게 있는데 뭘원하냐고 말해보라고 함 ㅋ

그래서 우리가 여섯명이서 여행한다고 큰차달라고 막 조름 

그랬더니 저가격으로 큰차 절대 안된다고 해서 막조름 

진작에 말해야지 되는줄알고 한대만 예약했는데 이제와서 어쩌냐고 그러기도하고 여행자라 돈없다 빌기도하고 ㅋㅋ


그래서 결국에 하루에 180달러짜리 캐딜락 8인승 차 빌림ㅋㅋ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고, 어떤회사였는지도 기억은 잘안남 ㅋ

하지만 저런것도 있었음ㅋ  혹시나 미국에서 차빌릴일있으면 한번쯤 뒤져보는것도 괜찮을것으로 보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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