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여시간 PC 게임하고 돈 안내
서울 강서경찰서는 PC방에서 440여시간 동안 게임을 하고 돈을 안낸 혐의로 24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어제까지 19일 동안 서울 염창동의 한 PC방에서 숙식하며 440여 시간 동안 계속 인터넷 게임을 해오다게임비 45만원을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인 이모씨가 신고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씨는 경찰에서 군 제대후 갈곳이 없어 PC방에서 머물렀고 지갑을 잃어버려 돈을 못냈을 뿐 처음부터 돈을 안낼 생각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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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기자 ⓒ[YTN뉴스 12/19 10:19]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