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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똥꼬에 털나는데 어쩌지
게시물ID : gomin_3792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모이고싶다
추천 : 0
조회수 : 113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8/08 22:24:43
음슴 체로 쓸것이오

여름 문턱때 언제가 엄청나게 더웠던 날이있었음 물론 저번주 토 일요일 여수 만큼은 아니였지만...

그래서 땀이 뻘뻘 났지만 아직 집에 선풍기를 안 내놔서  그냥 얇은 이불깔고 누워서 아이스 크림 빨면서 만화책을 보다가

엉덩이를 긇는데 뭔가 거칠거칠한게 느껴짐.   이게 머지 하면서 다시 한번 되짚어봄. 

뭔가 털인듯 햇는데 엉덩이에 털? 고츄 털이 길어져서 내려갔나  하다가 갑자기 핑 하면서 이..이건 똥꼬 털이로구나! 하면서 충격을 먹었음. 

내 머리는 멍해지고 내 오른손엔 그 거칠거칠하고 가느다란 털 한가닥이 집혀있고 나의 팬티는 반쯤 내려갓고 내 왼손은 홀몸으로 은혼 37권 다음페이지를 넘기고있었음
그때 든 생각은 내 똥꼬 털로인해 무너질 가정이나 목욕탕에 갈때 축축히 젖을 털들 때문에 생기는 해프닝을 생각하지않고 

똥싼뒤에 털에 똥이 묻으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이 나의 대뇌를 잠식해갔음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 일지도 모름. 
생각해보셈.  똥을싸고 똥을 닦는데 휴지와 나의 손사이에 거칠거칠하고 가느다란 실같은게 으아아. 

현재까지 난 그 똥꼬털에 똥이 묻어있지 않을 까란 생각에 조마조마함. 가끔씩 거울로 확인해 볼까 란 생각도 들지만
나의 남은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자존심이라는것이 반대하여 그만둠 

난 지금 내 똥꼬털에대한 생각에 언제나 똥도 잘 못누어서 변비 크리까지 뜸. 

세상에 은혼에서 소라치 작가가 똥코털났다고 고릴라같다고 자기디스 햇을때 어떻게 똥코에 털이 날수 있지햇는데. 

이젠 나도 어엿한 고릴라가 되는 것이였음 언제 부터 일어난 비극인지는 모르겟지만 이건 필시 어떤 고릴라가 나를 시기하여 
천지신명님깨 간청하여 내린 저주 일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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