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럴싸한 말들로 가능성을 설명한다. 간결하고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고 장황하다.
2. 약간의 물리지식이 있는 사람들의 지적. 하지만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은 빠지지 않는다.
3. 전공자의 간결하고 정확한 지적. 하지만 대답은 장황하게...물론 논점은 흐리다.
4. 전공자의 좀더 알기 쉽고 일반인들에게도 어필 가능한 설명이 올라온다. 빼박캔트.
5. 라이트형제와 갈릴레이 등의 당시 학계에서 비난받았지만 후대에 지대한 공을 세운 과학자들을 내세우며 동화시킴.
6. 지적하는 사람의 말투, 또는 행동에 태클을 걸기 시작. 이쯤 되면 정신승리 시전중이라고 보면 됨.
7. 결국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하는 상황에 전공자는 딥빡. 대화는 여기서 끝.
애초에 기본적인 과학지식만 갖고 있다면 이렇게 싸울 일이 아닙니다.
그냥 내가 지기 싫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