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오히려

 너무 잘해주어서 그런 소리를 듣는겁니다

정말 차별이 심하면 그런 소리조차 못합니다

그놈들은 아무리 잘해주어도  불평불만을 할 놈들입니다

((펌))

필리핀 도우미가 말하기를...

홍콩에서 홍콩 부호의 집 가정부로 있다가....  싱가포르 부호의 집 가정부로도 있다가.

그렇게 남의 집 가정부로 돌아다니다가,  한국에 취업 왔다가,  다시 가정부 일을 하는

필리핀 도우미가 말했다...

홍콩이나, 싱가포르 가정부는..  일만 잔뜩 해야하고,  밥도 따로 먹어야 하고..  그야말로

주인의 명령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데 비해서...

한국의 가정부 일은 너무나 대접 받으면서 하고 있다고..

한국의 주인들이 하는 말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말은...

밥 가져와서,  같이 먹자...  하고,  주인과 가정부와 같이 앉아서 밥을 먹는 행동이라고

감격해서 눈물이 났다고...

도리어 주인이 가정부가 먹울 반찬을 걱정하면서...  필리핀 가정부가 좋아하는 파인애플이나

토스트를 떨어지지 않게 냉장고에 비치해 둔다고.

자기가, 가정부인지,  손님인지 구별 할 수도 없을 지경이라고..

그래서, 한국 가정부 생활이 넘넘 좋다고...  그뿐인가?  아이들도,  자기를 마치 선생님 대하듯

존경스럽게 대해 준다고...

한국 넘 넘 좋아요!  하면서 엄지 손가락을 쳐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