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17035744 윗글이 길게 느껴지실분들에게 요약드립니다.
제친구 동생에 관한 얘기였구요
윗글은 죽은동생 형이올린 글입니다.
전화로 듣고 썼던 제이전글보다
더 자세히 설명되있습니다.
제주도 제방사에서 근무하던 김성겸하사가
죽게되었습니다. 자살이라고 몰아가는 분위기입니다
그치만 석연치 않은점이 많습니다.
6층높이 17.5미터에서 떨어진 사체가 보통의
다른관련 추락사에서 나오는 골절상이나
상처가 이에 비해 경미합니다. 또한 출혈이
심했어야했지만 추락지점 혈흔은 거의 없었습니다
같은옷을 5일째 입은 고인은 옷이 피흘린 자국외
깨끗한 상태였구요 .
핵심적인건 신고자입니다. 휴대폰이 보편화
되있는 세상에 굳이 십분거리까지 가서 공중전화로
신고를 하고 사라졌습니다.
아직 신고자가 밝혀지지도 않았고 지문으로
찾는다고 한다는데 15일정도 걸린답니다.
제생각엔 못찾을거같아 상당히 억울합니다
굳이 사건장소
십분거리에 공중전화까지 가서 왜신고를 하고
사라졌을까요?
죽기전 편의점에서 라면과 도시락 4개를
사가는 cctv가 발견되었구요.
혼자죽기전에 먹을려고 그것도 4인의 식품을
사가지는 않았겠죠 그리고
군에선 고인쪽에서 도와주셨던 이쪽관련
전문가분을 브리핑에 참석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또 계속 부검을 하려합니다. 이유인즉슨,
자살로 판명하려는 속셈이라는게 유족들
생각입니다.
제주변에서 이런일이 일어나 더 와닿고
가슴이 더아픈건 사실이지만 더이상 쉬쉬하면
안될일입니다. 군대에 있는 형이든 동생이든
오빠든 친구는 우리에게 일어날수 있는일이기에
더많은 분들이 볼수있게 한번더 도와주세요
더이상 군대안의 죽음이 ㄱ죽음이 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