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첫째 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에서 발등쪽으로 약 5센티미터 정도 떨어진곳을 다친적이 있습니다.
발로 무거운것을 받히다가 발이 제껴지면서 다쳤고..
정형외과가니 염좌라고 하더군요. 엑스레이 상으로는 뼈에 문제는 있지 않았습니다.
좀 쉬어야되었는데 도저히 그럴 수 없어서.. 한달정도를 대단히 무리하였고..
발등부분에 엄지손가락 정도의 크기로 딱딱한것이 툭 튀어나와있습니다. 만져보면 뼈같은데..
그런데 간혹가다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엄청난 고통을 야기합니다. 그리고 얼마뒤면 또 사라집니다.
이거 수술이 필요한 상태인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