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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 편하지?
게시물ID : military_379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상
추천 : 7/6
조회수 : 7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02 04:02:31
사실 전 09년 서울청 1기동대 의경이라 
막내땐 가열차게 줘 터지고
상병막 달때부터 뭔가 분위기 이상하더니
상병꺾이니까 강원청 전의경 집단 탈영해서 서울청에 신고하고
전의경 구타 가혹행위 미디어 타면서 
한창 비호날개펼시기에 부대분위기가 논밭 갈아엎듯이 엎어졌었죠
참 그렇게 일들이 터지고 맞을만한 놈 데려다가 어르고 터일러도 말안듣고
말로만 죄송하고 능글맞게 넘어가려는거 참아주다가
속사포 욕으로 랩하고 본청 소원수리에 찔려도보고...
(영창은 못갔어요. 유명한 악질들이라 ...)
할때하면 되는데 그거 잠깐 못참고 
담배피고 화장실가면서 생각한번만 해보면 되는거
그거 하나 생각도 못할정도로 깔아지고
전에 내가 당한것처럼 때려볼까? 하는 마음 굴뚝같지만
제대하면 같이 술도먹고 일과시간중엔 장난도 치고 놀건데
참기를 잘했더군요 ...
그 잠깐 참고 커버치고 뛰어 다녀보니
여지껏 당시 지휘관분들 동기들 친한 선후임들 ...
성격상 어디 먼저 연락하는 성격아닌데 ...
명절인사치레도 어떻게보면 귀찮겠구나 ... 해서 하지않는데
한달에 한번은 다들 제가사는 동네로 모여서 놀고하니 좋더군요.
(동네가 유흥가라 그런가........)
나름대로 적응 잘해냈구나 ...... 하고 재밌게 놀았네 ... 하는 좋은 추억이었죠 ...






요즘 애들 빠졌다고?







세상이 바뀐거지 









변화가 오면 적응을 할줄도 좀 알아라 꼰대들아









베오베 댓글보니 가관이더라 .........

으흌 똥냄새 ㅋ











현역 육.해.공병사들. 의경. Agent들 

늬들이 수고가많다










간부,장교 여러분 감사합니다.
덕분에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 화면 두들기면서 오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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