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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는 강아지를 또 때렸어요
게시물ID : gomin_455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럼그럽시다
추천 : 1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27 18:57:04
개가 저만보면 으르렁대요 잡아먹을기세로....
그원인을 살펴보면
어머니께서 항상 사람 먹을걸 먼저 개한테 주시거든요
그래서 동물은 먹는걸로서열을구분하잖아요
그런데 지가 항상 먼저먹으니 제일 위인줄알아요
사료는 입에도 안된지 일년이 넘었고
어머니께 어떤 이유와 설명으로 말씀드려도 개먹이주는방식을 바꾸지않으려하시네요
저도 한성질하는사람으로써 주인볼때마다 으르렁대는게  너무싫었습니다.
그래서 한번씩 욱하는맘에 사정없이 때리곤하는데 
때리고나면 내가 너무햇다는맘이들고  강아지에게 너무미안해요...
어떤식으로든 폭력은 정당화 될수가없잖아요
말못하는 동물 힘없는동물 작은동물을 때리는제가...
웬지 이시대를 쥐락펴락하는 정치인같다는 생각이들었어요.
정치에 시대의 희생자는 말못하는 서민 힘없는서민 작은 서민이잖아요
마치 제가 가진 덩치와 힘이 권력인양 강이지에게 폭력을 행사햇듯이 
결국 그런 권력을지닌 사람들 앞에선 저는 힘없고약한 서민에 불과하니깐요.
그런생각에 더더욱 강아지에게 미안하네요.
간식하나챙겨서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봐야겟어요.
앞으로 강아지와 잘지내고싶은데 제발좀 주인보고 으르렁 안됏으면좋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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