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제보된 현재 멕시코 상황. 비오니까 기름비가내려요, 멕시코만은 미국과 남미 사이의 중간 바다를 말하는데요 지금 기름이 붕뜬 부분이 우리 남한영토를 넘어섰습니다. USC, MIT 내노라하는 공대 교수들이 이 깊은 바다속에 기름을 막을 방법에 대해 현대 기술로는 어렵다고 혀를 찼습니다. 설령 막는다고 해도 그건 막는게아니라 올라오는 기름을 정화시키거나 유출량을 줄이는 방법 뿐 유압이 있어서 완전히 부분을 봉쇄하기도 힘들고 사람이 내려가기도 힘들어서 바다물*소금물)에서 부식하지않고 오랜기간 버티면서 해류속에서 정밀하게 작업할 방법을 찾기는 힘들것이라고 여러 전문가들이 말했습니다. 멕시코에선 상황이 심각합니다. 물론 식물들이 죽어나가고 식수가 기름으로 오염되는 2차피해는 그렇다치고 당장 기름비가 내려서 피부병이 생기고요, 또 불을 사용하는 작업을 함부로 할 수없는상황! 내린비가 증발할때는 기름냄새가 심각하고, 게다가 라이터도 함부로 못켜고 가스통도 반입이 금지되고 멕시코, 파나마 등 중미대륙에 있는 나라에 피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에 BP와 미국은 돈으로 배상한다 치지만, 미국내에 출혈도 이만저만이아닙니다. 당장 피해지역에 있는 플로리다 주는 어업,농사 등은 물론이거니와 여름마다 캐나다, 뉴욕 , 캘리포니아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해수욕장은 올해는 개장을 못하는경우가 있을거라니... 미국도 상당한 타격이지만, 중미에 있는 나라중 그나마 나라가 큰 경우는 보상금을 받고 대대적인 지원을 약속받았지만 지원요청도 힘든 약소국과 쿠바, ㅇ아이티 도미니카공화국등도... 참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태안 기름유출과는 스케일이 다릅니다. 1달내내 1초마다 욕조를 가득채울 만큼의 기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사실 미국이 보도자제요청을 해서 그렇지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할수 있을정도의 대사건이라고 볼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