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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볼링을 치러 다녀왔는데...
게시물ID : love_37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요가온곰♡
추천 : 2
조회수 : 7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1/04 18:00:09
왜이렇게 뱃살을 꾹꾹 만지는지 ㅋㅋ
제가 한번 칠때마다
다가와서 자세 가르처 준다면서 백허그 비슷하게 하며 가르처주더니
꼭 한번씩 배를 꾹꾹 누르며

"뱃살은 집어넣어"

아니 ㅋㅋ 그게 마음대로 됩니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이어트 중인데

"아 고만좀 만저 남의 뱃살!" 이라 반항했지만
"내꺼 내가 만지는걸 왜 뭐라하는거야" 라며 당당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라 뻔히 아는

내뱃살인데 왜 자기꺼냐 물어도 오빠가 내꺼니까 뱃살도 내꺼라고 응수할게 뻔한지라
대응은 못했습니다.

자기를 볼링에서 이기면 소원 뭐든 들어준대서 했지만
잘하네요 볼링 1세트당 스트라이크 2개 씩은 꼭 치고 ....
스페어도 몇개 있고 왠만하면 7개 이상은 꼬박꼬박 치던...
저는 2세트 해서 20번(여자친구는 꼭 10번쨰에 스페어 처리로 10번쨰건 3번 치던데)
1개 겨우 스트라이크 했는데...

발렸습니다.
좀 봐주면서 하라고 했더니 승부는 깨끗해야 한다며 들어주지도 않네요...

여친 소원은 매달 3키로씩 감량입니다.
스킨쉽은 좋았지만 승부는 분했습니다 ㅠㅠㅠㅠㅠ

연습은 하고 싶은데 어찌 연습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지금은 살 찌니까 자기가 요리해준다며 비빔당면 열심히 만드는 중인데
과연 잘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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