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할 용기가 안생기나요?
저도 그랬어요.
전 많이 부족한 놈이었고
얼굴도 못생기고 피부도 안좋고 돈도없고
장점 대라면 키는 좀 크고 말을 좀 재미있게 한다?
암튼 그런데
제가 첫눈에 반한 여자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그래서 전 그냥 친한 오빠동생사이로도 너무 행복해서
포기할려고했구요
그러다가 너무 답답해서 그냥 될대로되라 하고
진짜 막 덜덜 떨면서 고백했는데 (진짜 손 덜덜 떨면서)
어떻게 어떻게 되서 사귀게 됬어요.
그리고 정말 행복한 2년간의 연애를 했죠
지금은 헤어지고 1년이 넘도록 못잊었지만요.
암튼.
쪽팔림은 한순간이고
행복함은 길답니다
인생을 걸만한 여자가 있으면
들이대는거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