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250(바벨이오공, 연출 이원형)’이 세 번째이자 마지막 합숙을 시작했다. 차곡차곡 쌓인 바벨어로 이전보다 훨씬 원활해진 소통을 보이고 있는 글로벌 청년들은 우정, 사랑 등의 감정을 키워가며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들 중 진짜로 사랑의 감정을 키워오며 실제 커플로 발전한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베네수엘라 미쉘과 태국 타논이다. 두 사람은 ‘바벨250’을 통해 처음 만나서 국경과 나이를 초월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이들의 자세한 러브 스토리는 오늘(13일) 방송하는 10화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늘 방송하는 10화의 가장 강력한 웃음 포인트는 사랑을 잃은 슬픔에 포효하는 마테우스다. 평소 넘치는 흥으로 모두에게 엔도르핀을 선사했던 마테우스가 실연의 아픔을 극복해낼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