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밀랍인형이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됐다.
수지는 13일 홍콩에 위치한 밀랍인형 박물관인 마담투소를 찾아 자신을 꼭 닮은 밀랍인형을 관람했다.
마담투소(Madame Tussauds)는 홍콩, 런던, 영국 등에 위치한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역사적인 왕실 인물을 비롯해 유명 영화배우, 가수, 스포츠스타 등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홍콩의 마담투소에 한국 여성 아티스트의 밀랍인형이 전시되는 건 수지가 최초로, 그의 밀랍인형은 한류전시관에 전시됐다.
수지는 이날 "마담투소에 와서 내 인형을 보고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다. 특히 눈이 많이 닮은 것 같다"며 "앞으로 제 쌍둥이를 많이 보러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