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노말을 자주 즐깁니다.
오유채널에서만 구해서 하고 있습니다.
전 오유채널에서 여성유저와 게임하기 싫습니다. 딱잡아서 걍 싫어요.
왜냐구요? 너무 물려서요.
첫 여성유저 이분은 괜찮았습니다. 성격도 괜찮으시고 자기잘못 확실하게 사과하고 싸면 싼대로 열심히하고
가장 중요한 절대 남탓이 없습니다.
자신이 캐리를해서 이겨도 겸손합니다. 재밌네요ㅋㅋ 정도로 끝.
아직도 친추가 되있는데 요센 게임 잘 안오시더라구요.
하지만 그 이후부터 만난 여성분들은 절 게이로 만들었습니다
1. 서폿유저였던 A씨
이분은 서폿만 합니다. 서폿 달라고해도 안줍니다. 다른라인 설 자신이 없으시다고..
제 친구목록에서 가장 믿는 원딜주포인 유저분과 함께 하다가 받았는데 이 원딜분은 정말 잘합니다.
플1유저로 플레1값 충분히 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1인분은 당연하고, 노말에선 자기 주포 잘 안가는편이니 이분이 원딜가면 90%이상 이깁니다.
이분과 봇을갔는데 참 볼만합니다.
원딜분이 요기에 와드좀 박아달라니까 성질내지 말랩니다. (원딜분이 경상도분입니다. 말투 어떤지 잘 아시죠?)
저도 거들어서 말하니까 가르치지 말랩니다. 자기도 서폿주포라 잘 안댑니다. 안박으니까 말했고 파트너가 해달라는데 승질낸다고 역으로 승질냅니다.
이 대목에서 아 좀 짜증난다란 감정이 생깁니다
6게임정도 했는데 이기면 자기가 잘했다고 아주 말많고 난립니다
근데 지고있으면 잠깐 말 안한다고 말하고선 진짜 한마디도 안합니다. 게임을 하긴 하는데 딱봐도 건성건성...
차단했고 보이면 쫑내고 튑니다. 요세도 종종 보이던데 저말고도 톡노말 자주하는분들 다 피해다니더라구요
2. 올라운더 B씨
주포는 서폿인데 뭐 가긴 다 간댑니다. 챔프폭은 참 좁더군요.
이분은 남자인 친구 (애인같아보이진 않음) 분과 거의 매일 붙어계시는데 말하는게 참..
왜 그런거있죠? 고등학교 동창친구 남자 두명이서 하는 대화.
남자분은 여성분에게 마음이 있는지 오냐오냐하는데 여성분은 말하는거부터가 참... 굳이 적진 않겠습니다
장난처럼 보이고 자긴 장난이라는데 남은셋 (저포함2분)이서 정말 곤욕이었습니다.
게임은.. 플레3이셨나 4셨나 그랬는데 솔직하게 플레실력같진 않았습니다. (남자분은 다이아3.. 버스냄새가 물씬난다..)
3. 서폿유저 C씨
서폿주포지만 연습한다고 다 가시는분이었는데
전 현실에서 여성에겐 욕 절대 안합니다. 이분에겐 처음으로 쌍욕할뻔했네요. 입에서 씨ㅂ.. 까지 나오고 겨우 집어넣었네요
우선 킬을내면 무조건 내가 잘해서입니다. 정글이 갱을오던, 미드가 로밍을오든, 그냥 지가 다 잘해서 그런겁니다
킬따이면 다 남탓입니다. 커버를 와야되지 않느냐. 계속 도와달라는데 왜안오냐. 템은 왜 그걸갔냐
사소하게 다 터치하는데 말투가 거의 갑과을수준.
제가 짜증나도 우선 3판은 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있는 사람인데 한판하면 이분과 저말곤 다 나가더군요.
저도 정말 깨버리고 딴팟구해서 하고싶었는데.. 덕분에 게임즐기려 했다가 스트레스만 받고 아웃.
그외에 만난분이 2분 더있었는데 한분은 완전초보에 말한마디 없어서 봇(AI)인가 싶었고
한분은 초보인데 배울려는 의지가 강력해서 이거저거 많이 알려드리고 지금도 종종 귓하고 그럽니다.
이러다보니 게임을 아무래도 잘 못하고 (편견이지만 평균적으론 그렇죠?)
주변에서 떠받드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진 몰라도 예의가 없고
본능적으로 반겨야할 여성을 피해다니는 판국입니다
정말.... 혹시나 저 위에 주인공들이 이글을 볼지 어떨진 모르겠는데
고칠자신없으면 그냥 게임 접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서로 안보게요.
남자분들중엔 정말 맹세코 저런분 단 한분도 없었습니다. 한 60분정도 게임 같이 해봤는데..
다들 매너가 좋으시거나 코드가 좀 안맞으면 한판하고 바로 나가시더라구요..
당당한 여성분들은 아무래도 톡노말을 잘 안하시는것 같아요.
여자라는게 밝혀지는것도 꺼리시니 뭐...
어찌 마무리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음... 매너게임 해요. 시즌3 빨리 끝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