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15일 하노버 인근에서 벌어진 유독 가스 누출 사고
고농축 수산화나트륨 용액이 들어 있는 탱크에 대량의 질산을 붓는 바람에 유독가스가 누출됐다. 사고가 난 탱크엔 유독물질 1만4000L가 들어 있었고, 온도는 섭씨 107도까지 치솟았다.
영남대 백성옥(환경공학과) 교수는 "이 가스는 불산보다 독성은 덜하지만 피부 괴사, 호흡기 점막 손상 등 인체에 심각한 해를 끼치는 유독성은 비슷하다"고 했다.
위에 글에서 수산화나트륨(NaOH)에 질산(HNO3)을 부어서 유독가스가 누출되었다는데...
이 가스의 정체는 무엇이죠?? 화학식과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