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 지는 꽤나 오래 됐고 중간에 두 번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 오늘 아침에 헤어졌어요
전부 다 걔가 매달려서 다시 만나게 된 건데 이번은 애정이 식은 걸 알게된 계기가 무관심한게 티가 나더라고요
그런데 다시 사겼을 때 약속한 게 서로 단단해지기로 한 거기 때문에 그냥 바쁘기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한동안 뜸하게나마 연락을 했고 저도 바보가 아니기에 애정이 식긴 식었나보다싶었어요
그래서 제가 못참고 오늘 너무하지 않냐고 따지다가 급작스럽게 헤어지게 됐네요
문제는 극복하는 방법을 모르겟어요 다른사람 만나기는 싫고 다시 얘랑 만나기도 싫고
잘 잊는 방법은 없을까요 제가 하는 공부가 있는데 정말로 방해받기 싫어서 말입니다 ㅠㅠ
방법을 못찾으면 경험상에 넋나가서는 암것도 못할게 뻔하기때문에 이렇게 올려볼게요
어떻게 하면 잘 까먹을 수 있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