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등산용가방은 너무 알록달록하고 겉 포켓은 적은데 자질구레한 줄(?)들이 많아서 싫고... 크로스백은 솔직히 너무 크지 않을까 싶어서.. 어께도 아픈거 같고... 그래서 약간 꺼려지고... 근 십년을 사용한 제 가방이 드디어 운명을 다해서 새로 하나 사려고 하는데.. 이거 영 고르기가 시원찮네요....
대용량에 (전공서적 다섯권은 가볍게 들어갈만한... 점퍼에 셔츠, 바지 두개에 속옷 잡다구리 한것도 다 들어가면서 다른것 넣을 포켓도 있을만한..... 수납능력쩌는....) 알록달록하지 않은 백팩은 없는건가요?
평상시 나이키나 이런 로고 크게 박힌 스포츠 크로스백 메고 당겨도 불편하거나 그러지 않을까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