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일 하다가 보게돼는 너의 웃는 모습을 보며 어느새 나도 너를 따라 미소를 짓게 되고 슬퍼보이 거나 외로워 보이거나 아파 보이면 너의 표정 하나 하나에 나의 감정도 같아지고 나는 왜 너의 감정에 따라 같이 웃고 슬퍼하고 아파하는지 이런 나를 보면 괴로워 우울해지고 또 다른 이성과 대화하며 웃는 모습을 보면 나는 홀로 괴로워 하다 대화 하는 사람을 질투 하나 나는 또 왜 이리 못나 보이는지 미안한 마음에 다가 서지도 못 하고 그저 오늘도 멀리서 마음을 숨기며 혼자 만의 상상으로 위로하고 돌아서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너는 왜 모든 사람에게 같은 미소를 지으며 답하는데 나는 왜 너의 그 사소한 인사하며 짓는 미소 마저도 특별함을 느끼며 이 밤에 이런 글을 잠을 설쳐 쓰는가 또한 나혼자 오해하는지 아니면 너는 나를 희망 고문을 하는 건지 알 수 없게 내가 물으면 친절히 미소 지으며 답하는가 나를 놀리는게 아니면 더 이상 나에게 만은 미소짓지 말고 냉정하게 대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