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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및 정부요인 암살 음모 사건》은 노덕술. 박흥식, 이종형 등 친일파들이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를 와해시키기 위해 백민태라는 인물에게 청부하여 정부 요인들을 암살 시도하였으나 백민태가 자수해 미수로 그친 사건이다. 백민태는 일제 강점기 당시 독립운동가 출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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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친일 인명 사전을 보고 알게된 사건입니다.
광복후 친일파들의 심정을 알 수 있는 사건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카키 마사오의 쿠데타가 순조롭게 이루어 진 것은 당시 권력층에 있던 친일파들의 암묵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큰 충돌없이 정권을 장악하지 않았나... 그렇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4.19 혁명은 친일파들에게 생존이 걸린 위기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