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한 살 남자인데요, 제가 2012년 11월 27일 날짜로 입영 통지서가 날아왔습니다.

 

현재 버거킹 크루(아르바이트)일을 하고 있는데, 2012년 12월 1일자로 정직원 면접을 보고 싶습니다.

일을 하다가 입영을(휴직) 하게되면, 전역 후에 휴직 전 경력이 인정 되어 계속 위치를 이어 나갈 수 있기에

반 년 정도 하다가 입영을 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입영 연기를 한 후, 교육을 받고 정직원 생활을 하다가 병역의 의무를 다하러 가려 하는데

입영 연기라는게 만만치 않은 일이더군요.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 학교 관련 연기도 힘들 뿐더러

직업에 관련하여 연기를 하려면 재직 증명서가 필요한데, 12월 1일부로 정직원이 되는 상황이니 참 난해하네요.

 

군 입대를 회피하거나 그럴 마음은 추호도 없고 단지 조금만 연기하여 일을 하다가 가고 싶은 마음인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