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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 인형 구현을 위해 동대문에 천 떼러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pony_9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뭘해도안돼
추천 : 3
조회수 : 115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0/28 03:55:41

토요일이라 천이 상당히 들어와 있지 않은 터라 일단 주문해놓고 온 상태입니다. 

인형용 천이 아닌 좀 까끌까끌한 캔버스 천을 주문했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핑키도 같이 만들어 볼까 하여 4가지 색 천을 각각 4마씩 주문하고 주문서 봤는데 18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왓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만원밖에 안가져갔는데 진짜 식은땀이라는게 무엇인지 실감이 나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연노랑 회색 천 두마씩만 주문하고 지하 가서 알맞는 색 실 두종류 사온 상태 입니다.

근데 아직 재료를 덜샀다는게 식은땀이 나네요

진짜

솜도 안샀고 천 배송비도 남았음

아 식은땀... 인형 하나 만드는데 무슨 75000원이 들어...아오...아...으...


털 천은 눈을 자수로밖에 놓을 수 없기 때문에 보풀이 적고 까끌까끌한 캔버스천으로 만든 후에 눈을 아크릴로 그릴 생각인데... 

사실 더피는 패턴 실험용이고 감 잡으면 핑키를 인형천으로 만든 후에 눈도 따로 제작할거라 ... 아 미쳤나봐 내가 왜 두마씩 주문했지... 그래도 6만원이야...이런 미친... 내돈... 내 피같은 하루 일당... 내가 좀 좋은 천 선택하ㄱ;ㅣㄴ 했는데 뭔 천이 한마에 15000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헤드가 돌았나 진짜 너드같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포니게에서 어머님이랑 같이 포니 인형 제작하시던 분은 연락이 없으시네요 ㅠㅠ 정말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데 ㅠㅠㅠㅠ





전에 리폼한 우쿨 소프트 케이스

잘 있지만 들고다니기 약간 쪽팔립니다

평소 입고 다니는게 어두메다크한지라 매치가 안돼서... 포니라서 쪽팔린게 아니구요 지하철에서 아이폰으로 포니하고 어탐 봅니다 ㅠㅠㅠㅠㅠ




짤 몇개 올리고 감






이분 의인화 참 좋습니다.






루나가드분들 굳밤


술 마시고 왔는데 얼굴만 빨개지지 취하지는 않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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