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고 화나셨다고 하지만 댓글들을 달수있게 글을 쓴 제 잘못이 크겠지요....
제가 글을 쓸당시에 롤게시판을 계속 보던분이라면 조금 이해하실지 모르겠지만 조금 심한감이 있었습니다.
불과 몇일전에 ㅆ욕도 보고 어제도 댓글사이에서 욕하는걸 보고 조금 흥분한 감이 없지않아서 글을 써서 일반화의 오류를 범했나봅니다.
새벽, 아침은 덜하지만 이라는 말도 했듯이 연령대가 어린 친구들이 있는 시간이 그런글이 많이 올라오는것 같았기에 글을 본 시간에 올린거구요
베스트 가기전 댓글들이 10개 언저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스샷으로 찍어서 어이없다고 한것들 중에 롤게시판 이용자분들이 쓴것도 있습니다.
심지에 제 글댓글에서도 욕설이 담긴 댓글이 올라오는데 그런걸 막고자 올린겁니다.
댓글보고 화나서 그러셨다고 하는거 이해합니다... 영화보기전 마지막 댓글달고 친구들과 2:2좀 하다가 집에오는길에 여느때와같이 베오베를 보는데
제 글이 있길래 롤게시판에 오니 제글보고 화나신분들이 계신것같아 전체를 매도한게 아니다. 물흐리는것들이 잘못되고 고치자라는 식으로 글을 한번
더 남긴겁니다.
제 글솜씨가 매우 부족하여서 매번 글 쓸때마다 오해의 소지가 생긴다고 지적해주신분이 계신데...
제 기준으론 다른생각이 안드는데 다른사람 보기에 이상하면 제 생각좀 바꿔봐야 할거 같습니다... 논술도 다시 배워봐야 할거같습니다..
교양으로 듣던 글쓰기 열심히 들을걸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롤게시판이 험한게 당연하다? 그런건 없습니다. 종로에서 뺨맞으면 종로에서 눈물흘려주시면 안되요? 한강으로 올땐 이미 눈물이 아닌 분노가 되어 오니...
저 속담이 이런말에 쓰이는 건 아니지만 제가 말할때 비유를 안들면 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이해해주세요... 글이 부족해서 그럽니다...
저는 롤 하면서 욕이라곤 해본적이 없는 사람인지라... 욕설들으면 바로 차단하고 내 할일하는 사람이라 딱히 빡치고 그런걸 못느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좋아하는거지 관련 2차 산물들을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스타를 그렇게도 좋아해서 많이 했지만 스타리그조차 챙겨본적이 없어서
롤경기도 할 것이 없는 시간에 하지 않는 이상 찾아보는 편도 아닙니다...
그래서 롤 드립이 난 재밌는데 라는 말에 억울해서 쓴것이구요 롤 드립이 재미없다고 매도한게 아닙니다.
어떤말을 해도 오해의 소지를 남길수 있을거 같아서 말을 아예 안하는게 당연지사이나...
제가 만든 사건이며 제가 이렇게나마 반성을 해야 새벽 롤게 여러분들이 마음이 풀어지실 것 같으니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p.s. 당연히 롤게도 사람사는 곳인지라 욕하면 반대 먹고 보류게시판 갑니다. 다만 좋다고 생각되지 않은 게시글들의 빈도가 매우 높다고 생각되는 바였습니다. 롤게시판은 무슨 쓰레기통으로 취급하는 말이 아닌바를 거듭 강조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