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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다 걸렸음. ㅠㅠ;;
게시물ID : humorbest_379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대한민국
추천 : 62
조회수 : 22201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8/17 03:12:1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8/17 01:10:29



아 젠장....
지금까지 치밀하게 행동해서 걸린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야동 풀더 형식을 텍스트 txt로 바꾸거나
비번을 걸거나.

영상 기록이나 접속 사이트 기록도 전부 삭제했슴.
근데 걸렸네요.

민망해서 지금도 죽을지경.

죽교싶다.ㅜㅜ

것도 보던게 하필


SM 이었음.

평소에 보지도 않던건데....나름 도전이랄까.

아. 
아.

상황은 대략 이럽니다.
이어폰끼고 (밤이라서 소리가 이웃집에 들려서)
나머지 준비하고 (알꺼임.)

11시까지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부모님 오실시간)

3주만에 

영상을 보는데.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그래서 바로 

alt 랑 f4를 동시에 눌러 줬음.


근데 



아 ,


HD 고화질이어서 그런가?

동영상이
칸칸이 꺼지는 거임.
이게 뭔소리냐면.

┌── 꺼지는 중──┐
│─────────│                  
│─────────│                  
│       영상       │
│                  │
└─────────┘

영상이 한줄씩 존내 천천히 꺼지는 거임.
당황해서 어쩌지 하다가.
방문 열리는 소리 들려서.
본체 전원끄기 버튼을 눌렀음 (컴 망가지는거 따위)
그리고 바로
들어온 사람은

누나 

아,

전원 버튼 눌렀는데 왜, X벌 컴이 천천히 꺼지는 거임? 
바로 꺼져야지! ㅠㅠㅠㅠㅠ


영상은 대략 3분의 1정도 꺼져 있었는데
보이는 영상은 
채찍과 여성과 어디를 따이고 있는 남성.



누나는 그저 웃으면서 
^ __ ^

"엄마~ XX가 야동봐!"

아빠는 

"우리 아들이 남자 되네"
하면서 놀리고 ㅠ (치욕적이었음)

누나는 그저 웃는데 웃는게 아니야 (아 누나랑 말도 못할거 같음)


엄마의 그 경멸어린 시선....(상처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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