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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7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_XenO_☆
추천 : 0
조회수 : 233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4/02/01 18:33:38
누가 그러더군요..
실미도에 우리나라의 예전 애국가가 나온다구요..
가사는 그대로고..음은 '석별의 정'으로 알려진 외국 노래 음 아닌가요??
실미도를 아직 안봐서..
제가 알고있는게 맞다면 그걸텐데..
아..이걸 이야기하려는게 아닌데..-_-;
어느 베스트글에달린 리플에 이런말이 있더라구요.. 영화관에서 실미도를 보는데..
어떤 학생들이 옛날 애국가를 듣고는 "저게 무슨 애국가냐"라고 했었다고 말이죠..
그 리플을 보신 어떤분이 또 이런말씀을 하셨더군요..
요새 학생들은 그런걸 모른다고..
마치 요즘 10대들은 애국심도 없는 그런 아이들로 보시더군요..
모든 10대가 다~ 아무생각도 없는.. 그런 아이들인것처럼 생각들 하시는데..
그런 말씀을 하시는 '어른'분들은 얼마나 애국심이 대단하신지요..
요즘 10대들도..어른들이 걱정하는 '10대'들도..
그런 말씀을 하시는 '어른'못지않게 잘 알고있는사람 많습니다.
오히려 '독도'문제라든지,'장갑차사건'같은 일에 관심없는 어른들보다..
훨.씬. 많이 알고있고..관심가지는 10대들도 있다는걸..
아니, '어른'들이 생각하시는것보다 많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세상 얼마 살아보지도 않은 스무살짜리 '애'가 '어른'들께 건방지게 말한다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건방져보였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모든 10대가 다 아무생각없이 사는게 아니라는거. 그것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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