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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25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강쥐★
추천 : 12
조회수 : 7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28 10:44:37
강아지가 말을할줄안다면 아마도 자기를 버린
주인을 원망하기보단 잘못했다고 자기를 다시
찾아주면 더 말잘듣겠다고....
동물보호소 직원분이 자신이 알고 있는
강아지들은 그렇다고 하시는데 엄청울었네요.
그와중에 우리집 러비는 이쁘게 원피스입고
놀아달라고 왕왕 거리고..^ㅈ^;; 암튼
동물농장에서 한말 그대로 한 생명을 데려오고
같이 살게된다면 그 작은 생명이 빛을
다하는날까지 책임져달라고..저도 우리 러비
작고 사랑스런 이 작은 생명이 빛을 다할때까지
책임지고 함께하려고요.
그나저나 동물보호소에서 눈하나없어
버림받은줄알았던 시츄를 인터넷으로 검색해
찾아온 주인부부의 말이 너무 감명깊었어요.
이 아이가 눈 하나가없어 그렇지 엄청이쁜
우리 식구고 이미 십년넘께 함께산 가족이라
죽을때까지 보살필거라는데 저도 그런 부부처럼
우리러비를 보살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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