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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부르고 노래방 가는게 낙이고 취미인데
게시물ID : gomin_379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쭌님
추천 : 0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8/09 21:16:39

 

갑상선 혹 수술하러 갔는데 갑자기 2년만에 악성암이 됐다고 하면서 바로 옆에 있는 기관도 없애고 갑상선 양쪽 없애고 목소리 내는 신경도 몇 개 없어지고 이랬음

깨어나니까 목소리가 완전 동굴 목소리가 되어버림

아 레알 노래를 못 부르겠음

그냥 아예 애국가도 못 부르는 상태가 됨

도레미파솔까지도 안 올라감

아 애들이랑 노래방 갈 생각에 들떴었는데 이 목소리가 반년은 간다고 함;

아 나 곧 개강인데 발표나 이런거 할때는 목소리 어떻게 하냐;

지금 말도 잘 안 나옴..

물음표로 끝맺을수도 없어서 질문도 못하는 목소리 됐고 목소리가 너무 작게 울리고..

개강하면 어케하나 ㅜㅜ

수업마다 교수한테 가서 저 암수술 때문에 목소리 병신인데 양해점.. 이래야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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