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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79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긔★
추천 : 1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9/11/18 06:07:50
정확히 5시 10분쯤에 나가서 북쪽보면서 열심히 헛짓거리하다
5시 25분쯤부터 나름 가로등이 없는 영남대 공대 옆에 호숫가 도롯변에 쭈구리고 앉아서
하늘만 멍~하니 봤습니다 ㅎㅎ
북두칠성을 실제로 본 것도 처음인거 같네요 +_+/
25분부터 5시 55분까지 영남대에서 본것은 6개였습니다.
별똥별이 떨어진다 말하고 떨어지는것도 아니라, 슝~ 하고 찰나의 순간에 떨어지기때문에
멍~하니 있다가 반짝!하고 한줄의 빛이 그려졌다 사라지는걸 봤습니다 ㅎㅎ
좀 신기하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했어요.
유성우(雨)라고 하기에는... 너무 별이 안보여서 그런지 잘 보이지도 않더군요
여러분들을 몇개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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