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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 자들의 빈자리 - 롯데
게시물ID : baseball_37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북하와건해
추천 : 3
조회수 : 87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1/19 01:38:07

김주찬선수는 기아에 계약을 했고, 홍성흔 선수는 확정된곳이 없지만 아마 롯데랑 재계약할 가능성은 없지 싶습니다.

그렇다면 수비포지션으로 보면 좌익수 한자리와 지명타자 한자리, 공격포지션으로 보면 테이블세터 한자리와 클린업 한자리게 비게 됩니다.

 

아직 보상선수가 누가될지는 모르지만 기아에서 보호선수로 묶지않을만한 주전급 외야수와 (신종길?) 클린업 (김주형?)은 없다고 보고 아마 야수보다는 투수로 데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상선수 건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일단은 현재 롯데에 남아있는 선수들로 짜보지요.

 

지명타자 자리는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게

시즌초에는 박준서+조성환+박종윤 세명을 2루,1루 지타로 번갈아가며 돌리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시즌 중반부터는 강민호 체력안배겸해서 강민호를 지타로, 용덕한을 포수로 하는거죠.

 

외야수자리는 현재 롯데에 등록된 선수가 전준우,손아섭 외에는 이승화,이인구,정보명,김문호,황성용 이렇게 다섯이 전부입니다.

(선수가 너무 없죠. 갑자기 넥센으로간 박정준이 떠오르네요 상황이 이렇게되니 아쉬워...)

 

제일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이승화(82)는 수비는 최고수준 타격은 최저수준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07년 75경기 3할1리가 최고시즌이라고 보고 통산 668경기 2할3푼입니다.

 

이인구(80년 8시즌 345경기 .246의 타율) 선수는

김문호(87년 5시즌 113경기 .232)나 선수나 황성용(83년 5시즌 320경기 .225) 선수랑 고만고만한 스탯에 나이에서 좀 밀린다고 봅니다.  

 

좀 특이한 건 정보명(80) 선수인데 기억에 3루수였거든요. 그래서 공필성 코치에게 물려받은 0번을 달고 있었는데

이대호,황재균에게 3루 밀리면서 외야로 전향 (배번도 교체)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3루수 였던만큼 타격은 좀 되는 선수로 기억하는데, 8시즌 427경기 .273이지만 최근 11년12년 타격은 영 시원찮았죠.

 

일단은 젊은 좌타 김문호를 키우면서 우타 백업으로 황성용 그리고 수비가 필요할땐 이승화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참 답이 없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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