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열 중간에서 좀 오른쪽 자리에서 보고 왔습니다..
16년전 반지원정대 부터 시작하여 톨킨옹의 시리즈가 정말로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작품인 만큼 영화관에서 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구요..
마지막 정리가 잘 된 느낌입니다..
아쉽다면 , 일라이저 우드가 짧게나마 나올줄 알았는데 아니더란..
스케일 면에서는 왕의 귀환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재미 있게 봤습니다..
근데 왠지 두개의 탑이 연상되더군요....=_=;;
이로써, 올랜도 블롬은 레골라스로서 정말 끝일 겁니다..(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