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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다. –준비편
게시물ID : humorbest_380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현규
추천 : 69
조회수 : 16558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8/18 00:46: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8/16 17:19:21
이 글은 절대적으로 이렇게 해라 이게 정답이다 그런 글은 아닙니다. 살면서 장문의 글을 작성해 본 적도 없고 한국인이지만 국어를 잘 몰라 오타도 많을 것 입니다. 분명히 태클을 걸 부분도 많을 것이고 저도 글재주가 없어서 객관적이지 못한 내용이 오유를 하시는 유저분들을 언짢게 할 수 있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글이기 때문에 객관적이 아닌 제 주관적인 생각이 짙게 드러나는 글입니다. 저는 씹선비가 될 생각도 없고 그냥 여러분의 친구일수도 있고 동네 형 아는동생 일수도 있는 평범한 한국의 한 남자인 것만 알아주십시오 그냥 내 친구 혹은, 형 동생의 조언이라는 정도의 생각만 하시고 가볍게 읽어주십시오.
(이 글은 준비편, 투입편, 관계유지편으로 나뉩니다.)






      나도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다.  –준비편








1. 자기를 포기하지 말자

오유에는 자기 자신을 포기하시고 ‘난 어쨌든 안 생겨요’, ‘여자친구는 잘생기고 말 잘 하는 사람들의 전유물이에요’, ‘저는 평균 이하의 남자입니다’ 등등의 생각으로 자신을 포기한 사람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마음먹기에 따라서 혹은 생각의 전환만으로도 인생이 바뀌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여자친구를 사귀기 위한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이 자기를 포기하는걸 멈추는 것입니다. 스스로 포기하면 제일 먼저 자신감이란 것이 상실이 됩니다. 사람은 자신감이 없으면 어떤 일도 진행 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포기하지 마세요 당신은 부모님의 사랑하는 아들,딸 주위 사람들의 든든한 친구 그리고 한 사람의 인격체 입니다.







1-1 지금까지 왜 스스로를 포기해 왔나

여자친구를 사귀는걸 단념한 사람들은 스스로의 단점을 잘 알고 있기에 그랬던 것 이였다고 생각 합니다. 발상의 전환으로 스스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칠 수 있다면 자신감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단점의 보완

자! 이제 거울을 보세요 당신이 보이시나요? 
지금 당신이 스스로를 보고 느낀 생각이 뭔가요? 
“여드름만 없으면 원빈급은 아니여도 나도 잘생긴 얼..”
이런 경우 인가요?
“휴…”
이런 경우 인가요?

여기서 외모적인 측면으로만 바라본다면 남자는 머리빨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이건 머리 스타일링 하나만 가지고도 그 사람의 인상이 180도 달라집니다. 그리고 못생긴 사람은 용서가 되도 뚱뚱한 사람은 용서가 안되는게 요즘 세상입니다. 기본적으로 진심으로 여자친구가 사귀고 싶다면 바뀌어야 합니다. 너무 뚱뚱한 사람은 적당히 먹고 많이 움직여서 살을 빼셔야 하고 너무 마른사람은 균형잡힌 식사를 하시고 운동하셔서 살을 찌우셔야 합니다. 먹어도 살 안 찌는 체질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 그런 건 세상에 없습니다. 잘못된 습관이 몸을 그렇게 만든 겁니다. 여자친구를 만들고 안 만들고를 떠나서 자기가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 하나만으로 앞으로 무슨일이 자신 앞에 와서 힘들게 해도 그걸 극복할수 있는 도전정신 이라는게 생깁니다. 노력해 보세요


자 여기서 객관식 문제 나갑니다.

문1) 연애에 있어 남자에게 중요한 요소가 아닌 것은?
1. 옷빨
2. 머리빨
3. 말빨
4. 기타

(정답은 리플로 달아주세요 창의적인 기타 기대합니다.)

옷빨 머리빨 말빨을 준비를 먼저 하시고 전장에 투입이 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여자친구를 사귀지 못했던 이유는 훈련소를 거치지 않고 전쟁터에 나갔거나 혹은 훈련소는거쳤는데 전쟁터로 나가지 못했던 경우 혹은 훈련소를 거쳐 전쟁터에 나갔는데 총한번 쏴보지 못하고 전쟁이 끝난경우 이 세가지 입니다.

지금까지 모태솔로셨던 여러분은 짧게는 15년 길게는 30~35년을 솔로로 살아오셨습니다.
15년에서 35년을 참아 오셨는데 전쟁준비 하는 훈련소기간을 못 참으시겠습니까 ?

제일먼저 보통체중으로 자신을 만들고 블X클럽, 이발소, 미장원에서 발길을 돌리세요 상담이라는걸 해주고 나에게 이 머리가 괜찮을꺼다 추천이라는걸 해 주는 미용실(헤어샵)을 가세요 머리빨이 남자 외모에 80%를 좌우합니다. 투자, 지출 없이는 수입이 있을수 없습니다.현재 그런게 가능하신 분은 대한민국에 가카밖에 없습니다. 아참 가카는 그러실분이 아닙니다.

그리고 일단 옷빨이라는 녀석은 자기 몸을 옷빨이 나는 옷을 입을수 있는 몸으로 만드는게 우선입니다. 남자옷중에 이쁜 사이즈는 한정되 있습니다. 최소한 옷빨을 위해선 그 사이즈의 옷을 입을수 있는 몸을 만들고 그 후에 옷빨좋은 옷을 고르는게 두번째 입니다. 옷빨 좋은 옷을 고를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이 많은곳으로 나가서 지나다니는 남자를 보는것입니다. 그중에 ‘아 저거 괜찮다’라고 느껴지는 패션을 자기가 카피하는 것 입니다. 실패 확률도 적고 여러가지 패션을 카피해 둔다면 입을 옷 결정도 쉬워집니다.

말빨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유에서 댓글 다시는 분들이나 자료를 보면 여러분은 이미 기본적인 소양은 갖추어져 있습니다. 잠재력이 풍부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센스와 위트의 종결자들은 오유로 몰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다만 지금까지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것일 뿐입니다. 사실 말빨이라는 것은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경험으로 점점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대화를 해보시라고 밖에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였습니다. 일단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부족한점을 보안하는게 단점의 보완편에선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첫인상’ 이것이 사람을 만났을 때 초반 이미지 결정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첫인상이 안 좋다’ 라는 느낌을 상대방 여성분께서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자신을 만드는 것이 어찌보면 성공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옷빨 머리빨만으로도 대한민국 어떠한 남자도 평균혹은 그 이상으로 변화될수 있습니다.







3. 마음가짐의 변화

기나긴 준비 기간에 거쳐 자기 자신을 가꾸고 단점을 보안했다면 그리고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신다면 자신감이란 녀석이 생겼을 겁니다. 일단 우린 연애라는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마음가짐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주관식문제 나갑니다.

문)올바른 연애를 위한 마음가짐인 것은?
1. 여자를 사귀고 싶다는 조급함
2. 난 변화 되었으니깐 친구에서 강제적인 소개팅 주선권유
3. 내가 사귀고 싶은 여자에겐 빠른고백
4. 차인 뒤 자신감 상실 후 예전생활 복귀
5. 기타

여자를 사귀고 싶다는 조급함은 스스로의 이미지를 깎아먹을 수가 있습니다. 전장에서 만난 여성분에게 무리수를 전지는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 친구중에 모태솔로인 친구가 한명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10년째 저에게 소개팅 권유로 연락의 시작을 합니다. 소개팅의 주선자가 된다는건 상당히 부담이 되는 일입니다. 일단 그 친구는 전쟁터에 나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상태에서 전쟁터에 내보내면 총한번 쏴 보지 못하고 죽을것이 뻔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을까봐 그리고 솔직히 그 친구가 자기를 가꾸지 않아 소개팅 주선을 하면 상대방 여자에게 좀 죄송스러우니깐 거절로 연락의 끝을 맺었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그 친구는 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친구들에게 소개팅 주선을 강요합니다. 정작 자신은 아무런 노력도 하지않고 남들에게 강요만 하는 이 생각 자체가 문제인 것입니다. 노력없이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가카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문제인데 내가 요즘 잘 지내고 있는 여자와 언제 고백을하고 언제 여자친구로 만드느냐 이게 상당히 난해합니다 각각 여자마다 감정을 드러내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만약 여러분이 잘 지내고 있는 여자가 생긴다면 그 여성분의 사소한 행동 변화에도 신경을 써서 그 분의 생각을 읽고 고백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뭐 이건 아직 준비편에서 나올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여성에게 고백을 했는데 차이고 ‘아 역시 나는 안될놈이였어’, ’내 주제에 무슨 연애냐’ 라는 생각이 뇌를 점령하고 다시 모태솔로의 길로 접어 드는 것이 가장 안좋은 경우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번 경험해 보았다면 처음 할 때보다 두번쨰 할 때 훨씬 덜 힘드시다는걸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고백을 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여러분에게는 큰 발전이 있는 일인 것 입니다. 







우선 준비편은 이정도로 줄이겠습니다.
저 위의 내용은 앞에도 언급했다시피 제 주관적인 생각을 나열한 쓰레기 같은 글에 불과하니 너무 기분 상하지 마시고 저는 논란을 피하고 싶습니다. 그냥 제가 살면서 느꼈던 생각을 적어드린 것입니다. 그냥 오유 친구의 조언이다 라는정도의 생각으로 봐 주시길 바랍니다. 
한분이라도 단 한 커플만이라도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었다라고 생각만 해 주셔도 저는 뿌듯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빠른 시일 내에 알찬 내용으로 (((투입편)))을 써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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